내돈내산 리뷰

꿈비 셀프시공 롤매트(리코코 폴더블 매트) 내돈내산 후기

버들살구 2021. 8. 15. 00:24

꿈비 폴더블 셀프시공 롤매트 사용 후기

 

두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층간소음 문제가 항상 마음에 걸린다.

이사 오기 전부터 마음에 두었던 매트는 파크론 제로블럭

셀프시공과 전문가 시공이 있는데 전문가 시공을 할 경우

비용이 부담스러웠다.

 

고민 고민하던 중 동생의 추천으로

꿈비 폴더블 롤매트를 알게 되었다.

셀프시공 롤매트와 폴더매트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었다.

 

폴더블 셀프시공 롤매트 700X140 2.2cm 2장을 구입, 가격은 꼼꼼히 비교해서 가장 저렴한 곳에서 68만원 정도에 구매했다.

 

나는 셀프시공 롤매트를 깔면

매트 윗 면이나 아랫면에 테이프로 고정해야 하는 점이

마음이 걸렸었다. 테이프로 마감 처리를 하면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 부분이 지저분해질 것 같았다.

더군다나 롤매트를 깔면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매트를 들어 바닥과 매트를 건조해 줘야 한다고 한다.

오랫동안 바닥과 매트가 맞닿아 있으면 

습기로 인해 제품이 변색되거나 바닥재 이염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폴더매트는 청소할 때 

접어두었다가 다시 깔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첫째 아이 때 사용해 본 결과 폴더로 접히는 부분에

이물질이 생각보다 많이 낀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런데 꿈비 리코코 폴더블 셀프시공 롤매트는

롤매트와 폴더매트의 장점을 살리고

매트를 깔면 가장 염려되던 청소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박스에 붙어있던 정품 스티커, 박스는 상당히 무거웠다.

 

셀프 시공 전 준비물- 잘 드는 칼, 반듯한 자, 테이프  우리는 자를 면이 많지 않고 테이프 고정 없이 작업했다.

 

폴더블 매트라 접히는 부분들이 도드라지게 보인다. 이 점은 구매하기 전 사이트를 통해 알고 있던 부분이라 괜찮았다.

 

두께 2.2cm의 경우 워터드롭 무늬 단일 상품이다. 가끔 무늬를 보고 뭐가 묻었나 닦게 된다^^;;

 

코너 부분은 원하는 대로 잘라 모양을 잡을 수 있다.

 

시중에 파는 롤매트는 두께가

1.8cm나 2.0cm인 상품이 대부분이다.

이런 점에서도 꿈비 리코코 매트의 두께가 마음에 들었다.

 

리코코 폴더블 매트는 두께가 2.2cm, 3.0cm 두 종류이다.

3.0cm 상품의 경우에는 워터드롭, 테라조 두 무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층간소음 문제에서 해방되어 만족이다.

매트를 깔면서 청소 문제가 걱정되거나

가격이 너무나 부담스러운 경우 

리코코 폴더블 셀프시공 롤매트를 추천한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후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