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의 최신작 육아회화 실전 책을 읽으며 순간순간 오늘의 나, 어제의 나와 만나게 되어 위로받고 배우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너무나 많은 말, 오은영 박사님의 말대로라면 의미 없이 뱉으면 흩어져 버리는 말들로 아이와 나의 하루를 채워가는 느낌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 잔소리가 아닌 훈육이 되는 부모의 말 육아회화 실전편 같은 육아 지침서다. ^^ 오은영 박사님의 이야기를 듣거나 글을 읽다 보면, 사람을 위로하고 움직이게 하는 따뜻하지만 강력한 힘이 있다는 걸 느낀다. 그리고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진다. 하루에 한 번씩 내 아이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일, 잠자리에서 꼭 끌어안아주고 너는 정말 소중하고 나에게 중요한 존재야라고 알려주는 일.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 하루의 마무리를 좋게~!! 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