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생태공원에서 아이들과 소소한 행복 날씨가 좋아 그냥 보내기 아쉬운 날, 예정에 없던 외출이나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산책 코스로도 좋은 문암생태공원 ^^ 9월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날, 아이들과 가벼운 산책겸 웨건에 돗자리, 킥보드를 챙겨 문암생태공원으로 향했다. 22개월 둘째, 킥보드 사서 처음 탄 날인데 자세가 제법이다. ^^ 아이들과 킥보드와 비눗방울만 있어도 즐거운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다. 더한다면 모래놀이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곤충 채집을 하는 아이들도 많이 보였다. 망과 채집통을 들고 달팽이부터 방아깨비와 개구리까지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잡는 모습. 잔디와 풀밭에는 귀뚜라미와 방아깨비들이 보인다. 이 방아깨비를 보고 처음에는 엄마와 새끼인줄 알았는데 암컷과 수컷이 짝짓기 하는 모습이라고 ..